출산휴가 남자 근로자도 가능할까?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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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남자 근로자도 받을 수 있을까?

출산휴가라고 하면 흔히 여성 근로자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남성 근로자도 아내의 출산 시 활용할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출산휴가 남자 근로자를 위한 제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남성 근로자의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배우자 출산휴가는 남성 근로자가 아내의 출산일 전후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남성의 출산휴가 기간은 최대 10일(유급)이며, 반드시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주요 내용

• 대상: 배우자가 출산한 모든 남성 근로자
• 기간: 총 10일, 이 중 전액 유급
• 사용 기한: 아내 출산일 기준 90일 이내
• 신청 방법: 회사 인사팀 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출산휴가 남자 근로자 급여

배우자 출산휴가 중 5일은 회사가 부담하며, 나머지 5일은 고용보험에서 지원합니다. 따라서 남성 근로자도 경제적 부담 없이 최대 10일간 배우자의 출산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출산휴가 남성 활용 팁

남성의 출산휴가는 반드시 분할 사용이 가능하므로, 출산 직후 5일, 산후조리원 퇴소 후 5일 등 상황에 맞게 나누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회사마다 제도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인사팀과 충분히 협의해야 합니다.

 

 

출산휴가 이후 연계 가능한 제도

출산휴가 이후에는 육아휴직으로 연계가 가능합니다. 육아휴직은 최대 1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고용보험에서 급여를 지원합니다. 남성 근로자도 점점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어 실제로 육아휴직 사용률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마무리

출산휴가 남자 근로자에게도 보장된 권리는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내의 출산에 함께하고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꼭 제도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